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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운동도 적당히 해야 과민대장 증후군 해소

구기= 축구 농구처럼 격렬하게 달리고 점프하는 동작이 많은 구기 종목도 소화기관이 요동치는 원인이 돼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을 악화시킨다. 이 같은 종류의 구기 종목은 팀원과 조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혼자 뛰는 조깅처럼 마음대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없다.

요가= 천천히 호흡에 집중하면서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잡고 스트레칭 효과를 주는 요가는 과민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다. 몸을 앞으로 숙이는 동작 무릎을 가슴으로 당기는 동작 몸을 비트는 동작 등은 위장 근육을 이완시켜 원활한 소화 및 배설 과정을 돕는다.

걷기= 30분 정도 매일 산책하듯 가볍게 걷는 것은 달리기와는 달리 과민대장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장 활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 덕분이다.

자전거타기= 자전거 역시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또 하체 부위에 힘이 집중되기 때문에 복부에 큰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는다. 오르막길보다는 평지처럼 평평한 곳에서 타는 것이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복압을 높이지 않고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다.



수영=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이 즐겨하는 유산소운동이 바로 수영이다. 물속에서 이동하면 관절 부담이 줄기 때문이다. 수영은 관절염 환자뿐 아니라 과민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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