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내리교회, ‘DFW Friday’ 기쁨과 축제의 금요모임

‘Discipleship, Fellowship, Worship’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예배와 교제

빛내리교회(담임 정찬수 목사)에서는 ‘DFW Friday’라는 새로운 형식의 금요모임을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을 아우르는 단어인 ‘DFW’를 이용해 ‘Discipleship’, ‘Fellowship’, ‘Worship’의 의미를 지닌 ‘DFW Friday’라는 명칭을 만들었다. 새롭게 신설되는 빛내리교회 금요모임은 제자 훈련과 예배, 그리고 교제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2016년 ‘DFW Friday’는 모두가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대그룹예배와 각 주제별 강의와 소그룹 나눔이 진행되는 중그룹 모임, 그리고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어와나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대그룹예배는 전통예배의 형식을 뒤로하고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를 지향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문화를 도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축제와 같은 예배로 드려질 계획이라고 교회 주최측은 밝혔다.

10월부터 진행되는 중그룹 모임은 현재 ‘예비 부부와 기혼 부부를 위한 결혼 코칭’, ‘가슴 뛰는 인생(소명을 찾아서)’, ‘다시 배우는 기도(주기도문 강해)’, ‘큐티 세미나’, ‘엄마들을 위하여(Cheer up, Mom)’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 ‘빛내리 어와나’는 만 2세부터 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2주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빛내리교회 ‘DFW Friday’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주최측은 “교회안의 모든 세대가 금요모임에 함께 모여 진정한 부흥을 꿈꾸는 기쁨과 축제의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온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함께 축제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진정한 나눔을 가지며, 함께 제자로 훈련을 받게 되는 금요모임에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고 초대 인사를 전했다.

빛내리교회는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에 위치하며, 교회 및 ‘DFW Friday’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972-238-1127 또는 이메일 [e-mail]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