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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 '콘도' 등장

"차 주인은 거주 못해"
35만 달러부터 시작

사람이 아닌 자동차를 위한 ‘전용 콘도’가 등장, 눈길을 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는 24시간 경비 시스템, 자동 온도 조절, 회원을 위한 소셜 클럽 운영,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운 콘도가 분양 중이다.

콘도 개발업체인 오토하우스가 지난달부터 분양을 시작한 이 콘도가 다른 콘도와 차별화되는 것은 이 콘도에는 사람이 거주할 수 없다는 것. 거주할 수 있는 대상은 자동차다. 한마디로 자동차 전용 콘도인 셈이다.

오토하우스 루이스 버드맨 개발자는 “마이애미는 전세계 럭셔리 자동차의 집합소다. 휴가를 즐기고 마이애미를 떠나는 고객들이 그들의 고급 자동차를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를 찾는 데서 아이디어가 시작됐다”며 “이미 몇몇 유닛은 계약을 마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 콘도는 7층 높이에 총 45개 유닛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35만 달러부터 시작이다. 콘도마다 자동차 2대까지 전시 가능하다. 2200스퀘어피트 규모의 유닛은 무려 150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유닛마다 허리케인에 대비해 창문과 광택 콘크리트 바닥은 물론 당구대, 바 등 차 주인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마련된다. 자동차 콘도는 오는 2018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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