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에 한국관광 패키지 등장

'한국문화체험' 949달러부터

소셜커머스 회사 '그루폰(Groupon)'이 한국 여행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루폰이 출시한 상품은 '7일간의 한국 문화 체험' 패키지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벤쿠버, 토론토, 시카고 등에서 모두 출발이 가능하다.

일정은 경복궁, 창덕궁, 민속촌, 수족관 체험, 한국 야경 투어 등이 포함됐다. 비무장지대(DMZ)도 방문할 예정이다. 숙박은 4성급 호텔인 센터마크에서 하게 된다. 패키지 가격은 출발지에 따라 다르다. LA 출발일 경우 949달러(2인방문시 1인 금액)부터 시작된다. 단, 개인(1인) 관광객의 경우 추가 금액으로 350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한편, 그루폰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TRAVEL10'을 입력하면 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www.groupon.com


이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