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마켓 하와이언가든 매장 중국계 마켓으로 바꾼다
시온마켓(회장 황규만) 하와이언가든 매장이 중국계 마켓으로 바뀐다.12일 마켓 및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에 따르면 이 매장은 매장 구조 및 제품 진열대를 바꾸는 중으로 기존 한국 제품과 새로 들여온 중국계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에 황규만 회장은 “타인종, 특히 중국계 고객이 늘면서 홍콩(HK)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계 마켓으로 전환해보려고 시도하는 중”이라며 “타인종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강화하면서 매장 컨셉에도 변화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중국계 마켓으로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다”며 “일단 시도해보고 추후 상황을 봐가며 그때 상황에 맞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와이언가든 지점은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한 시온마켓이 2006년 LA카운티에 처음 문을 연 매장으로 시온마켓은 현재 LA한인타운·세리토스·부에나파크·어바인·샌디에이고 등 6개 본점 및 지점을 두고 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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