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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여성의 질에 관한 잘못된 생각 5가지

1. 생애 첫 관계 때 처녀막이 터진다 = 많은 남성들이 여자가 최초로 잠자리를 가질 때 처녀막이 터진다고 믿지만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모든 여성이 다 처녀막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또 처녀막이 있더라도 첫 관계 이전에 승마나 체조 등의 운동을 하던 중에 터질 수도 있다.

2. 질이 헐거운 여성은 관계를 많이 한 것이다 = 잦은 성관계가 질을 헐겁게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질 근육이 늘어지는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 출산을 많이 했거나 노화에 따른 현상일 수도 있다.

3. 음순의 길이는 같다 = 아니다. 자신의 음순의 길이를 줄이기 위한 수술을 받는 여성도 있는데 감염과 출혈 등의 위험이 있다. 학술지 '영국부인과저널'에 실린 연구보고서는 음순과 음핵의 크기는 여성 개인별로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음순의 길이는 2-10cm에 걸쳐 있다.

4. 여성도 사정을 한다 = 거짓이다. 성관계 중 액체가 흘러나오는 여성들은 이를 사정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국제학술지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실린 한 연구결과는 이 분출물이 실은 소변이라고 밝혔다.



5. 남성은 여성이 음모를 제거한 것을 좋아한다 = 다수의 여성들이 이렇게 믿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영국 메딕스(Medix)가 조사한 결과 62%의 남성들은 여성에 대해 음모가 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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