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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윌셔그랜드센터 사무실 임대 부진

총 18개층 임대…현재 대한항공만 확정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대한한공이 LA다운타운에 신축중인 윌셔그랜드센터의 사무실 임대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LA비즈니스저널은 전체 36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에 달하는 윌셔그랜드센터의 사무실 공간중 현재 대한항공 외에 임대가 결정된 곳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고 12일 보도했다. 윌셔그랜드센터의 경우 총 18개 층의 사무실 용도 공간중 한개 층을 사용키로 한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조용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다운타운 지역의 사무실 공급은 늘고 있는데 수요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임대료 경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윌셔그랜드센터의 사무실 공간이 채워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LA다운타운의 공실률이 개선되고 있지만 지난 2분기 기준으로 490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이 여전히 비어 있는 등 오피스 수요는 완만해지고 있는데 반해서 인접 지역은 강세를 띠고 있다.

또 윌셔그랜드센터의 스퀘어피트당 월 임대료는 4.25달러로 지역 평균치보다 75센트 높은 데다 곧 LA아트디스트릭트 200만 스퀘어피트의 새로운 오피스 공간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가격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건물의 임대를 맡고 있는 쿠시맨앤웨이크필드사 측은 "대한항공 측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계 일류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어 임대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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