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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업인들은 글로벌시대의 주역"

본사 주최·뱅크 오브 호프 후원 'CEO 서밋' 성료

"글로벌 시대의 주역은 한인 기업인 여러분들입니다."

'2016 중앙일보 CEO 서밋'에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한인 기업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CEO 서밋'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뱅크 오브 호프가 후원하는 연례 행사로 한인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칼스배드의 옴니 라코스타 리조트에서 열렸다.

서 회장은 "전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해보니 한국인처럼 근성과 끈기가 있는 민족이 많지 않다"며 "특히 미주한인들은 세계의 중심인 미국을 가장 잘 이해하기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시대를 이끌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인 기업들이 연구나 제품 개발 관련 업무에 한국의 우수한 인력들을 유치하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proteins)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헬스케어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재계 순위 20위권의 대기업이다.

모기지 융자 업계에서 성공을 거둔 PMAC의 윌리엄 박 회장도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혁신적 발상과 성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PMAC는 미국 10대 모기지 업체로 대부분이 인도에 프로세싱 센터를 설립할 때 과감하게 필리핀을 택한 것이 성공 요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 유니티 은행 최운화 행장이 '똑똑한 결정 바보 결과'란 주제로 USC 김선호 교수가 '빅 데이터와 비즈니스' 에모리 대학교 김종화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CEO 서밋'에는 30여 명의 한인 기업인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강연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과 네트워크를 쌓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한인사회의 발전 방안도 모색하고 특히 1.5 2세들의 성장을 돕자는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CEO서밋 참가자 모임의 회장으로 추대된 뱅크 오브 호프 유재환 고문은 "앞으로 이 행사가 LA뿐만 아니라 전국 한인 기업인이 참가하는 모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 CEO서밋은 기업인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인사회도 생각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발주 사업 전문인 GB 컨스트럭션 김정수 사장은 "30년 간 사업을 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반성의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사회 환원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주중앙일보 임광호 사장은 "CEO서밋은 한인 경제인들의 성장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한인사회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 분기별 모임과 산하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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