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15일 '다울정 믹서'…경제인 교류 및 다울정 알리기
LA한인상공회의소가 추석인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인타운 올림픽과 노먼디 교차로에 있는 다울정에서 비즈니스 믹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인 경제인 간 정보교환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인타운의 상징물인 다울정을 적극 활용하고 관리에도 노력한다는 뜻을 담았다.
다울정은 LA한인상의 주도로 2003년부터 기금 모금을 시작해 2006년 1월 완공했다.
하지만 월 2000~3000달러 하는 관리비 부족으로 관리주체인 상의는 다울정 개.폐장을 거듭해 왔다. 상의는 지난 2012년 LA시로부터 관리비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제 때 받지 못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다.
이에 상의 40대 회장단은 다울정을 한인타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모으고 지난 6일 '개폐장 알림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재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이번 '다울정 믹서' 참가 희망자는 12일까지 RSVP를 해야 한다. 주차는 다울정 건너편 신한은행아메리카(3000 W. Olympic Blvd.)에 하면 된다.
▶문의: (213)480-1115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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