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 제네시스 'G90'…6만8100~7만2200달러
이달 말부터 본격 판매
3.3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G90 3.3T 프리미엄 후륜구동 모델의 판매가는 6만8100달러, 사륜구동은 7만600달러부터 시작한다.
최신 6기통 엔진은 3.3리터로 작아졌지만 트윈터보를 채택해 6000rpm에서 365마력을 내고 1300rpm에서 376pound-ft. 토크를 만들어 냄으로써 5000파운드가 넘는 세단을 가속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게 HMA의 설명이다. 또 고급 세단인 만큼 좌석, 대시보드 등을 이태리 가죽으로 박음질해 마무리했으며 진짜 무늬목을 깍아 붙이는 등 실내 인테리어에 신경썼다. 히팅, 쿨링 기능이 있는 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장치 등 편의성도 기했다.
G90 3.3T 프리미엄보다 상위 모델인 G90 5.0 얼티메이트 후륜구동은 6만9700달러이며 사륜구동은 7만2200달러다. HMA는 이달 말부터 G90를 판매할 예정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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