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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상식]방광염

연태흠 원장/한일한의원

오늘은 방광염과 요실금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광염은 남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여성에게 더 발병하기가 쉽습니다. 해부학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짧아서 감염이 잘 된다고도 하지만 그 외에도 출산을 통한 방광과 신장의 기능저하의 원인도 있을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방광의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증상은 ‘빈뇨’라고 하고, 특히 밤에 많이 가는 것을 ‘야뇨’라고도 하는데 모두 방광염에 해당라는 증상입니다.

이런 방광염증상들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방광과 요도부위가 예민해진 상태인데 이때 무조건 소변양을 줄여서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소변량을 원활하게 해서 염증으로 탁해진 소변을 빨리 내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야뇨증의 경우에는 당연히 저녁에 수분섭취를 좀 적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케겔운동이나 하체운동을 통해 요도와 허리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며 커피, 홍차, 녹차 등도 하루에 한 두잔 정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든 병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도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신경쓰는 일이 많지 않도록 생활을 잘 조절하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운동과 음식을 통해서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시고 적절한 치료를 꼭 하셔야 합니다.

▷문의:703-642-6066(abrahamy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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