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ㆍ현대문화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얼쑤'
한국전 참전군인ㆍ입양인 초청
보니타문화센터서 900명 참석
미주청소년예술단(KAYPAㆍ단장 이재은)이 주관하고 샌디에이고 풍물학교, 재미청소년국악연주단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과 지역 한인단체장 등을 포함해 900여 명이 참석, 관람했다.
'화관무' 공연을 시작으로 K-POP과 팝핀댄스, 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현대 공연으로 20여분간 이어진 이날 행사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의상, 악기 등이 어우러졌다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준비한 KAYPA 이재은 원장은 "참가공연 단체와 단원들의 열정으로 프로그램 순서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공연장을 찾아와 관람해주신 모든 분들은 물론, 행사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챙겨주신 단원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회가 생길 때마다 더 좋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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