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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2분기 순익 436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
커뮤니티뱅크 순익 9% 증가

지난 2분기 은행을 비롯한 미국 내 금융업체들이 436억 달러에 이르는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5억8400만 달러) 증가한 것.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FDIC에 가입된 6058개의 금융업체 가운데 60.1%가 전년 2분기보다 순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으며 순손실을 기록한 금융업체 비율은 지난해 2분기의 5.8%에서 1.3%포인트 감소한 4.5%로 떨어졌다.

이는 1998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분기 순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3%(58억 달러) 증가한 1790억 달러로 집계됐다.

순익 증가는 순이자 수입이 52억 달러(4.8%) 상승한 것과 일부 대형은행들이 소송 대비 비용을 9억8100만 달러 줄인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총대출 규모도 2분기 동안 1820억 달러 증가했으며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4.2% 많아져 36억 달러에 달했다.

대손충당금이 크게 늘어난 것은 금융업체들이 주로 에너지 부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융자의 위험도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FDIC 가입 은행의 92.5%를 차지하는 5602개 커뮤니티뱅크(자산 100억 달러 미만)의 순익은 더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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