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레븐워스 인근에 산불 발생
타운은 안전... 110채 주택에 대피 명령
지난 27일 오후 페샤스틴 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첫날은 350에이커였으나 28일에는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까지 불어 496에이커까지 번져 레븐워스 지역에까지 산불 불길과 연기가 보였다.
이 산불 진압을 위해 300명의 소방관들이 투입되었으며 110채의 주택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또다른 60채의 주택들에도 대피 준비 명령이 내려졌으나 아직까지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등으로 물을 뿌리고 있는데 35퍼센트정도가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산불 속에서도 현재 레븐워스 관광타운에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한 업주는 “산불로 관광객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람들이 더 산불에 관심을 갖고 오는지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근 산불에도 레븐워스는 안전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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