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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속이 더부룩해지지 않도록 하는 음식 6가지

▶고춧가루=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뒤집히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매운 맛을 살짝만 더한 저녁식사는 오히려 더부룩한 속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춧가루에 든 캡사이신이란 성분이 뱃속 가스를 줄여주고 복부팽만감을 완화하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요거트= 요거트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건강한 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유익균은 위장기관의 소화와 음식물 체내 흡수를 돕는다.

▶생강차= 생강은 항염증과 항균성 기능이 있는 허브로 오래 전부터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약제처럼 사용돼 왔다. 생강에는 '진지베인'이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생강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다.

▶바나나= 먹을 때 손이 많이 안 가는 편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바나나다. 일부러 포장한 듯 가볍게 껍질만 벗기면 곧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레몬즙= 레몬즙의 원자 구성요소는 침 담즙 위의 소화액 성분과 유사하다. 소화불량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는데 레몬이 도움이 되는 이유다. 소화장애가 생기면 정상적인 소화를 돕는 염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데 이럴 때 레몬차를 한 잔 마시면 소화가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된다.

▶마늘= 비록 입 냄새를 풍기는 원인이긴 하지만 더부룩한 속을 완화할 수 있단 점에서 마늘도 고려해볼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에 마늘을 함께 섞어 먹으면 오히려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지만 마늘 그 자체만으론 오히려 불편해진 속을 달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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