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옐로스톤 국립공원 남쪽 진입로 폐쇄
아이다호 쪽으로 우회 진입 가능
관광하는 데는 큰 문제 없어
옐로스톤 25마일 남쪽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옐로스톤 남쪽 입구로 들어가는 도로가 폐쇄됐다고 덴버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방문객들은 와이오밍 주 남쪽으로 진입이 금지되면서 아이다호 쪽으로 우회해야 한다.
하지만 옐로스톤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한인 관광객과 함께 옐로스톤을 방문중인 삼호관광 가이드 역시 “몇 군데가 폐쇄됐다가 풀려 관광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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