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켄 지역에서 3건의 산불 발생
주민 대피 명령 속 최소 6채 주택 불타
워싱턴주 천연자원국에 따르면 링컨 카운티의 데이븐포트 인근에서 지난 21일 일어난 산불은 밤새 두배로 번져서 22일 아침까지 9스퀘어 마일 이상이 불탔고 최소 6채의 주택들도 파괴되었다.
링컨 카운티 경찰도 주택과 야외 건물, 차고등 11개의 구조물들이 불타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번지고 있는 산불로 인해 스포켄 인디안 보호지역의 웰피니트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는데 산불로 이미 정전이 되어 소방관들의 산불진화에 더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와함께 스포켄 지역에서는 다른 2건의 산불이 발생해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여러 채의 건물이 파괴되었다.
스포켄 북동쪽의 비콘 힐 지역 화재는 21일 저녁까지 250 에이커에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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