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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많이 웃고 긍정적으로 생활해라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 날씨에 시니어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별히 야외활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기력이 딸리고 집 안에서도 무기력증이 지속되는 등 말 그대로 더위 먹은 증상에 시달리는 기분을 떨칠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무더위에도 끄떡없이 건강한 이들도 적잖다. 전문의들은 이처럼 무더위에도 건강을 잘 유지하는 시니어들은 평소 좋은 건강습관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전문의들이 귀띔하는 평소 면역력을 높여주는 좋은 건강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 충분한 수면=카네기멜론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7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이들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은 7~9시간 정도 수면을 취해야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땀을 흘린다=시애틀 소재 프레드허친슨 암센터가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꾸준히 땀흘리는 운동을 하는 이들이 앉아서 스트레칭만 하는 이들에 비해 면역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땀 흘리는 유산소.근력 운동은 혈액과 타액 속 면역세포 증진에 도움을 준다"며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루에 45분씩 주 5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자주 손을 씻는다=전문의들은 꽤 많은 질병은 잘 씻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시간대학 공중보건 연구팀에 따르면 항균 비누를 이용해 평소 손을 잘 씻는 이들이 감기를 비롯해 각종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낮다고 발표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묻힌 뒤 적어도 20초간 잘 닦은 다음 헹궈내야 한다.

▶ 사회적 교류=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사회적 관계다. 카네기멜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친구나 가족들과 교류 없이 외롭게 지내는 시니어일수록 각종 질병에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종교단체를 비롯해 취미활동 동호회 같은 사회적 네트워크에 3곳 이하로 가입한 시니어들이 6곳 이상에 가입한 이들보다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많이 웃는다=웨스턴켄터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한쪽은 여행프로그램을 시청하게 했는데 연구결과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많이 웃은 그룹이 감염균과 맞서 싸우는 세포로 알려진 NK세포가 눈에 띄게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긍정적이다=카네기멜론 대학 연구팀은 여유롭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이들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화를 자주 내는 이들과 비교해 3배 이상 감기를 비롯해 각종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긍정적인 태도는 각종 질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코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주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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