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카운티, 재산세율 인하
작년 10.50밀에서 10.45밀로 낮춰
풀턴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밀(millage) 비율을 작년의 10.50에서 10.45밀로 0.05밀 내렸다.
밀 비율이란 평가된 부동산 가치 1달러마다 부과되는 세액으로, 1밀은 0.0001센트를 뜻한다. 앞서 풀턴 카운티 측은 지난 2014년 재산세를 17%나 인상해 주민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풀턴카운티 존 이브스 행정위원장은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와의 인터뷰에서 “카운티 정부가 세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 재산세율을 낮춰 주민들의 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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