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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미주연합문학캠프 열려

미주소설가협회(회장 곽설리),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효정)가 공동으로 미주연합문학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연합캠프 행사는 그간 재미시인협회까지 총 4개 단체가 함께 했으나 올해는 협회 사정상 3개 단체만이 함께 하게 됐다. 캠프 기간 중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열릴 세미나에는 천양희 시인과 경일대학교 교수인 신재기 수필가, 이화여대 교수 김현자 평론가가 참석해 한인 문인들에게 유익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캠프 후 재미수필문학가협회와 미주소설가협회는 1박 2일로, 미주문인협회는 3박4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회비는 50달러로 중식과 석식, 교재값이 포함돼 있다.

▶문의: (213)22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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