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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투자’ 테네시로 몰린다

한국타이어 등 920개 기업 333억달러 유치
12만3000명 채용…고용 창출도 전국 최고

테네시주의 외국 기업 직접투자 유치가 전국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공개된 IBM의 ‘2016 글로벌 로케이션 트렌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테네시주는 지난해까지 920개 외국계 기업으로부터 총 333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같은 기간 테네시주민 12만3000명이 일자리를 얻어 외국 기업 투자를 통한 고용창출도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테네시주 상위 10개 투자국은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중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으로 꼽혔다.

한국은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 한국타이어가 클락스빌에 8억달러 규모의 타이어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테네시 주정부는 투자유치 댓가로 공장부지 인근 지방도로의 한 구간을 ‘한국 로드’ (Hankook Road)로 명명하기도 했다.

스페인은 자동차 부품업체 게스탐프가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5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테네시주의 랜디 보이드 경제담당 커미셔너는 주정부가 다국적 기업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한 것은 그만큼 테네시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양질의 노동력과 기업친화적 환경, 튼튼한 주정부 재정, 국토 정중앙에 자리잡은 입지적 혜택, 선진적인 해외인재 채용 움직임 덕분에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네시 주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IBM은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생산법인 등의 위치와 투자 배경 등을 분석해 해마다 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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