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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20여 기도모임 한자리에 모여

‘ARISE 2016 기도성회’ 개최
“회복은 회개할 때 시작됩니다”

워싱턴지역 성도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손을 들고 회개하며 한인사회와 세계를 위해 기도했다.

야베스 기도팀 등 20여 개 기도모임 회원들은 13일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에 모여 ARISE 2016 기도성회를 했다. 설교를 맡은 홍원기 목사는 “요즘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걱정하지만, 이보다 심각한 문제는 죄”라며 “불행과 죽음을 초래하는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죄를 자백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회개해야 한다”며 “삶에서 행동을 바꾸는 것이 회개이고, 회개해야 회복된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고 열심히 살고, 돈을 많이 모으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이전에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며 “시계 속 바늘 앞에 못이 박혀있으면 배터리가 있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 휄로십 교회 김대영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목회적 야망에 따라 성도들을 몰아간 죄와 더 많이 소유하려고 살아간 죄를 용서해달라”며 “성도들이 세상의 풍요로운 삶을 목표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게 해달라”고 말했다.

ARISE 2016 기도성회 고문인 이원상 목사는 선교와 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목사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최상의 소원과 목표는 전도와 선교”라며 “우리가 사람 낚는 어부 일을 안 하고 주님 앞에 가면 칭찬받을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선교하려면 먼저 기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도성회 참석자들은 이날 미국과 자녀세대, 워싱턴 한인사회, 북한과 한국, 세계, 한미조찬기도회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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