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석] 사격 등 기대 종목서 ‘노메달’
펜싱, 금1·동1로 대회 마무리
한국 펜싱은 금1·동1로 리우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남자 펜싱 대표팀은 8강전에서 헝가리에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여자펜싱은 마지막 희망이었던 사브르 단체 8강전 패배로 5-8위 결정전으로 밀려나 최종, 5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여자 펜싱은 이번 올림픽을 ‘노메달’로 마감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그레코로만형 59 kg의 이정백(삼성생명)은 경기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0-2로 패하며 예선에서 탈락했다.
112년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다시 채택된 남자 골프에서는 안병훈(CJ)과 왕정훈(한국체대)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김도경 기자 kim.dokyung@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