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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자신의 '버블헤드' 배포 날 아쉬운 결장

김현수ㆍ추신수는 침묵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9)가 자신의 바블헤드(사진)가 배포된 날 벤치를 지켜 아쉬움을 남겼다.

강정호를 대신해 데이비드 프리즈가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려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CBS 스포츠는 강정호가 최근 6경기에서 4번이나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면서 출전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평했다.

시즌 타율 0.230을 친 강정호는 7~8월 홈런 없이 1할대 후반의 타율로 고전하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제임슨 타이욘은 8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피츠버그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성적 57승 55패를 기록했다.

한편 하루 쉬고 선발 출장한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방망이가 무안타 침묵했다.김현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팀의 2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친 그의 시즌 타율은 0.315가 됐다. 볼티모어는 오클랜드에 9-6으로 승리했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를 볼넷 1개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난타전 끝에 9-12로 역전패해 6연승에 실패했다.


이승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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