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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공부하다 빠지는 ‘딴생각’ 최소화하려면?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장시간 업무에 몰두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고 정신이 산만해지는 걸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기억과 인지(Memory and Cognition)저널'에 실린 논문이 학습 시간을 좀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간단한 전략을 소개했다. 학습 내용이 본인에게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연구의 요지다.

실험 결과 연구팀이 예측한대로 중급 단어보단 고급 단어를 공부할 때 좀 더 딴생각에 자주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초급 단어를 공부할 때도 중급 단어를 공부할 때보단 산만한 경향을 보였다. 실질적인 테스트 결과에서도 중급 단어의 학습 결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딴생각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려면 본인 수준에 맞는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개인의 기본 실력과 학습할 내용의 난이도가 집중도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선천적인 기질 탓도 있겠지만 적정 난이도를 찾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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