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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ㆍ금메달 후보 '추풍낙엽 월요일'

유도 안창림·김잔디, 양궁 김우진, 탁구 정영식 탈락
여자배구, 러시아에 1-3 분패

8일은 한국팀에게 '블랙 먼데이'였다.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 남녀 유도의 간판스타 73kg급 안창림(수원시청)과 57kg급 김잔디(양주시청)가 16강전에서 동반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안창림은 역대전적서 2승무패로 앞서던 벨기에의 디르크 판 티첼트(랭킹 18위)에게 절반패로 물러섰다. 세계2위인 김잔디 역시 홈매트의 하파엘라 시우바(랭킹 11위)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금메달을 기대했던 2명의 선수가 초반 탈락한 한국은 9일 남자 90㎏급에 출전하는 세계 1위 곽동한(하이원)에게 첫 낭보를 기대하게 됐다.

또 남자양궁 2관왕에 도전했던 세계 1위 김우진(청주시청)은 개인전 32강에서 무명의 리아우 에가 에거사(인도네시아)에게 세트점수 2-6(29-27 27-28 24-27 27-28)으로 패배했다. 남자탁구 개인단식의 정영식(24·미래에셋)은 세계최강 마롱(28·중국)과의 16강전에서 2-4(11-6 12-10 5-11 1-11 11-13 11-13)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여자하키는 세계 최강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2연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 티켓 확보를 위해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또 개막전서 일본을 꺾은 여자배구도 2차전서 러시아에 1-3으로 분패, 1승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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