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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봉 기자의 타임머신]나눔의 위아자가 온다

8월 13,14일 축제의 장, 나눔장터 열려

한인사회에서 조성된 기금을 소외되고 고통받는 한인들에게 전달하는 <위아자> 행사가 오는 13,14일 브린마 길의 한인축제의 장에서 펼쳐진다.
불우이웃을 위한 구호기금의 성격으로 한인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는 나눔의 장터는 각 한인 단체장이나 혹은 한인 비즈니스업체에서 도네이션한 물품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주위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씌여지게 된다.
이 행사는 작년에도 본국의 중앙일보, JTBC가 서울시, 부산시, 대전시,전주시 등과 공동으로 10월에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됐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20만 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36만 명이 참여했으며 당시 물품 판매로 모인 기부금은 1억2988만원으로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에 씌였다.

올해 시카고에서는 제 21회 한인거리 축제의 일환으로 시카고 중앙일보가 위아자 장터 부스를 마련해 브린마길 축제를 찾는 인파를 상대로 이웃돕기 기금 조성에 발벗고 나서게 된다.
시카고 한인회를 비롯해 상공회의소 그리고 한인문화회관 및 각 기관 단체등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단체에서도 불경기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불우이웃이 꿋꿋하게 살아가도록 온정의 손길을 뻗치는데 너나 할 것 없이 동조하고 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의 위아자 나눔장터는 한인 사회의 모든 동포들에게 열려져 있는 행사로 성숙한 기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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