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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자 비율 20년래 최고, 밀레니얼·이민자 창업 늘어

카우프만재단 창업 실태 조사
40.8%…남성보다 증가폭 높아

여성창업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우프만재단은 4일 연례기업인지수를 발표하며 여성창업자의 비율은 40.6%로 조사를 시작한 1996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여성창업지수가 지난해 0.22퍼센트(10만명당 220명)에서 올해 0.26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남성창업지수 증가폭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창업지수는 0.33퍼센트로 지난해 0.28퍼센트에 비해 15% 늘어났다.

아노비오 모렐릭스 시니어분석가는 "남성 창업자들의 경우 실직으로 인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나 여성들은 시장을 관찰하다 기회가 생겼다고 판단되면 창업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여성창업자 중 85%가 기회를 보고 창업했으며 이는 남성 78%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여성창업과 함께 밀레니얼세대와 라티노 등 소수계의 창업도 증가하고 있다.

재단은 라티노들의 창업은 '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체 창업자 중 20.8%를 차지해 2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졌다.

이민자들의 창업지수도 계속 늘어나는 경향으로 올해지수는 0.53퍼센트였으며 미국에서 태어난 창업자지수 0.29퍼센트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재단에 따르면 20~34세인 밀레니얼세대와 35~44세들은 지난해부터 창업지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모렐릭스는 "학자금 융자부담이 젊은 창업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창업이 늘고는 있지만 기업 운영에 있어서는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우프만재단의 창업지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정환 기자, 페이스북: @infobank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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