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트럭보다 철도가 좋아”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이 사바나항을 통해 들여오는 부품 등의 화물을 웨스트 포인트 공장까지 트럭으로 운반하는 대신, 조지아 중부 지역까지 철도로 수송하는 내용의 계약을 3일 체결했다. 이날 알바니 인근에 있는 코델 내륙항(항구에서 철도로 직접 연결되는 물류 거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네이선 딜 주지사는 “이번 협력으로 기아는 운송비용을 절약하고, 조지아는 고속도로에서 연간 600만마일의 트럭 이동거리를 단축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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