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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바브링카…허리부상에 올림픽 불참

메이저대회를 두 차례 거머쥔 테니스 스타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31·스위스ㆍ사진)가 부상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스위스테니스협회는 2일 바브링카의 올림픽 불참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세계랭킹 4위인 바브링카는 최근 당한 허리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리우행을 포기했다. 2주 전 토론토에서 진행된 로저스컵에서 무리한 것이 부상 악화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바브링카는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을 앞두고 있었다.

바브링카는 "슬프게도 리우로 가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결전지로 떠나는 스위스의 모든 선수들을 먼 발치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세계랭킹 3위 로저 페더러(35)가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한데 이어 바브링카마저 이탈하면서 메달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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