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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업소 정보 무료로 올리세요"

스몰비즈니스 위한 '기보' 서비스
상호 정보·네티즌 리뷰도 가능

구글이 스몰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검색 사이트를 운영하지만 한인들의 이용은 크게 높지 않다.

구글은 2015년 3월부터 중소규모 업체들의 온라인 검색 노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www.gybo.com)라는 사이트를 론칭했다.

구글에서 상호검색시 오른편에 사진, 지도와 함께 소개되는 것이 기보다. 사이트에서는 업소 및 업체 위치, 운영시간, 업소 및 메뉴 사진 등 기본 정보는 물론 고객들의 리뷰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시간대별로 검색결과를 볼 수 있어 업소의 매출도 어림해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박대감네, 해장촌돌구이 등 일부 식당들과 한인 은행들 중 소수 지점들만 검색에서 찾아질 뿐 한인타운 내 많은 업소들의 정보는 나와 있지 않다.



구글에 업소 비즈니스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우선 구글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 후에는 먼저 기보사이트에 들어가 우선 오른쪽 상단에 놓인 '등록 확인'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때 사용하고자 하는 이름이 이미 등록됐을 경우에는 다른 이름을 고려해야 한다.

이후에는 기보사이트의 안내에 따라 주소를 입력하고 대표 전화번호, 영업시간, 사진 등을 입력하면 된다. 만약 자체 홈페이지가 있다면 함께 등록해도 된다.

정보 입력이 끝나면 구글 검색에 노출된다. 검색창에 상호 이름을 넣으면 오른편에 상호, 지도, 로고 등 크게 표시된다. 또한 구글 리뷰도 있어 네티즌들이 댓글 등을 달 수도 있다.

반면 본인의 업소가 잘못 등록됐을 경우에는 수정요청을 통해 정정할 수도 있다. 정보 수정 요청은 일반인도 요청할 수 있으며 구글은 접수된 것들을 확인해 필요할 경우 고친다.

백정환 기자, 페이스북: @infobankusa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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