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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린·노명수 공동대회장 위촉…한미축제재단 임시 이사회

오는 9월 30일부터 사흘간 가든그로브에서 개최되는 다민족축제 공동대회장에 셰리 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노명수 전 OC한인회장이 위촉됐다.

축제를 주최하는 OC한미축제재단(회장 조봉남, 이하 재단)은 지난 28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규정 채택과 함께 행사 준비를 위해 조직을 보강했다.

이날 셰리 린 상의회장과 노명수 전 한인회장이 위촉됨에 따라 공동대회장은 권석대 평통회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었다.

이사회는 수석부이사장에 주용 전 라구나우즈 한인회장을 선출하고 신설된 한미교류위원회 위원장에 박상원씨를 선임했다. 다음 이사회는 내달 11일 열릴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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