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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바탕 새 로고…태극 사괘와도 유사

도약하고 나아가는 역동성 표현
파란·초록·노란색 섞인 고유색

뱅크오브호프 공식 출범과 함께 새 로고에도 관심이 쏠렸다.

29일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로고는 깃발을 바탕으로 했다. 한단계 더 올라가고, 앞으로 더 나아간다는 것을 상징한다. 역동성을 살렸다. 또, 깃발을 반으로 나눠 한쪽은 고객과 커뮤니티, 다른 한쪽은 은행을 뜻한다.

케빈 김 행장은 "커뮤니티에 희망의 깃발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로고 제작업체가 의도치는 않았지만 로고의 모습은 태극기 사괘의 하나와 유사하다. 김 행장은 "태극기의 요소를 갖춰 한층 더 깊은 의미를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호프 고유색은 파란색에서 초록색 노란색까지 점진변화기법을 통해 창조된 '호프그린색'이다.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려는 의도다. 고석화 이사장은 "파란색은 힘을, 초록색은 성장을, 노란색은 희망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로고와 함께 소위 태그라인도 발표했다. '뱅커스(Bankers), 엑스퍼츠(Experts), 네이버스(Neighbors)'다. 뱅크오브호프 직원 모두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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