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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윌셔은행 통합 완료…'뱅크오브호프' 오늘 출범

자산 132억불, 예금 106억불
"미주 한인사회 주춧돌 되겠다"

미주 한인사회 최초로 자산 100억 달러가 넘는 수퍼 리저널 은행이 출범했다.

BBCN은행과 윌셔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한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가 30일 첫 발을 내딛게 된 것.

지난 6월 30일 현재 BBCN은행이 총자산 83억3717만 달러, 윌셔은행이 총자산 48억8670만 달러로 이를 합하면 자산 규모가 132억 달러가 넘는다. 또 총예금은 106억 달러, 총대출은 104억 달러에 이른다.

뱅크오브호프는 뉴욕.뉴저지를 포함해 전국 9개주에 85개의 지점망을 가져 명실공히 미 전역의 한인사회를 아우르는 은행이 됐다.

통합은행 출범에 앞서 두 은행은 29일 LA 옥스포드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절차 완료를 발표하고 뱅크오브호프의 로고(사진)를 공개했다.

통합은행의 지주사는 '호프뱅콥(Hope Bancorp, Inc.)'의 이름으로 운영되며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은 'HOPE'라는 심벌을 사용해 8월 1일 월요일 증시 개장부터 거래된다. 통합 조건에 따라 윌셔은행의 지주사인 윌셔뱅콥의 주주들은 1주당 호프뱅콥 주식 0.7034주를 받는다.

케빈 김 행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회견에서 "통합과정을 완료하고 한인 은행업계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몹시 흥분된다"며 "뱅크오브호프는 미국 전역에서 한인사회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행장은 이어 로고를 소개하며 "새 은행 이름과 깃발 모양의 로고는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낙관을 상징하며 로고의 색깔은 우리 은행의 힘을 나타내는 푸른색과 성장을 뜻하는 녹색, 그리고 희망 속의 기회를 의미하는 노란색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 일원의 지점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동부지역본부 헨리 이 부장은 "30일 새벽 맨해튼지점을 시작으로 각 지점 간판 교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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