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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지 뿐 아니라 가식과 편견도 벗었다…시애틀 '솔스티 퍼레이드'

신현식 기자의 대륙 탐방

애틀은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의 배경 도시다. 어딜가나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도시에는 활기가 넘친다.

햇볕이 그리운 도시 시애틀에서는 매년 여름이 시작되면 이색 축제인 '프리몬트 솔스티 퍼레이드( Fremont Solsti Parade)'가 열린다. 축제 장소는 워싱턴 주립대와 윈도 바탕 화면 사진으로 유명한 개스웍스파크(Gas Works Park)가 있는 시애틀 인근의 프리몬트.

1989년 시작돼 매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인 셈이다. 축제가 유명한 것은 참석자들이 누드로 퍼레이드에 참석한다는 것. 올해 6월 18일 열린 퍼레이드에도 1500여 명이 몸에 페인트칠을 하고 자전거 등을 타고 참가했다. 퍼레이드를 마친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개스웍스파크로 이동해 3일간의 축제를 벌인다.

알몸으로 밴드의 연주에 온몸을 맡기고 춤을 추는 이들에게서 자유분방함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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