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건강이야기] 몸이 처지고 입맛 없을땐 부추가 최고

더운 날씨에 몸은 피로하고 입맛은 뚝 떨어지는 시기다. 이럴 때 지친 간을 다독이고 피로를 해소하는 먹을거리에는 '간 채소'로 불리는 부추가 으뜸이다. 부추는 간 기능을 강화하고 해독 작용을 지니고 있다.

부추는 100g당 비타민A는 0.5㎎, 비타민C는 37㎎이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B1, B2도 풍부하다. 부추는 식초를 결합하면 간 보호 및 피로해소와 에너지 충전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부추 즙에 식초를 타서 살짝 열을 가해 강한 냄새를 가시게 해 먹으면 된다.

부추는 토마토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이 두 가지 식품은 소화를 돕고 간 기능을 좋게 하며, 피를 맑게 해 주는 정혈작용을 강화시킨다. 이외에도 부추는 통풍을 예방하고,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유와 달걀도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식품으로 꼽힌다.

우유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으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달걀은 간에 좋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 '비타민의 보고'로 불리는 딸기는 하루 4~5개 정도만 먹어도 비타민C의 하루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딸기는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며 간세포 기능을 되살려준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