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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첫 여성 대통령 시동…25일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첫 여성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힐러리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기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25일 필라델피아에서 개막했다.

여성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은 힐러리가 처음으로 250년 미국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사건이다.

스테파니 롤링스-블레이크 볼티모어 시장의 대회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전당대회는 버니 샌더스 버몬트 상원의원의 "힐러리 클린턴을 미국 대통령으로 뽑아달라"는 지지 발언으로 이어지며 첫날부터 달아올랐다.



영부인 미셸 오바마도 지지연설을 통해 힐러리에 힘을 보탰다.

전당대회는 28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오늘(26일) 대의원들의 호명 투표(롤콜)를 통해 힐러리를 공식 후보로 선출한다. 힐러리는 대회 마지막 날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집권 전략과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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