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동아시아도서관에 '코리아코너'
전자책 등 구비, 한국 복합 홍보관으로 활용
코리아코너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 IT 기술이 접목된 한국 관련 도서,비도서자료, 전시품 등을 구비하고, 「한국 복합 홍보관」으로서 현지 외국인들이 한국 관련 각종 자료 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애틀 총영사관측은 “워싱턴대학교에 한국학센터와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고, 동아시아도서관 내 한국실이 있는 만큼, 코리아코너 조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학(어) 관련 최신 자료를 보강하여 한국학 연구 진흥에도 기여코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한국 관련 전자책(e-book) 등이 마련된 코리아코너를 통해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용 확대, 한국 커뮤니티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한국실은 미국 내 하버드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한국 관련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코리아코너가 조성되는 Gowen Hall 2층은 동 도서관 이효경 사서가 주관하는 월간 교양 강좌인 북소리(Booksori)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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