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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갈라 성황

실력 겨루고 우정도 나누자
선수단,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갈라가 19일 링컨샤이어 메리엇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6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7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키스 윌리엄스 CEO의 환영사, 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완의 인사, LPGA 크레이그 칸 CCO의 선수단 소개, 만찬, 더 세컨드 시티 스탠드 업 코미디 쇼 순으로 진행됐다.

갈라에는 한국대표팀 김세영, 유소연, 전인지, 양희영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등 8개국 32명의 골프 여제가 참석해 LPGA 및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관계자, 메인 스폰서 등과 인사를 나누며 만찬을 함께 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키스 윌리엄스 CEO는 “여자 골프 세계에 진정한 글로벌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서로 실력도 겨루고 우정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LPGA 크레이그 칸 CCO는 “지난 2년 전만 해도 이렇게 대회가 성장할지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이번 대회는 170여개국에서 방영된다. 어린 선수들을 보며 골프의 매력을 배우고 또한 훌륭한 여성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올해 처음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 영국 선수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보내며 여성 골프계에서 확실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과 개최지 미국 그리고 크라운을 위해 최선을 다할 8개국 32명의 선수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지난 2015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던 한국의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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