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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6 복음화대회 성황

15일부터 사흘간 프라미스교회서 열려
원팔연 목사 '하나님을 감동케 하면' 설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할렐루야 2016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첫째 날 경배와 찬양, 이종명 교협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복음화대회에서는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가 '하나님을 감동케 하면'이란 주제로 사흘간 설교를 이어갔다.

원 목사는 '선민이여! 하나님을 감동케 하십시다'라는 제목의 첫 설교에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못 하는 일이 없다"며 "과거와 현재에서 하나님을 감동케 한 자는 망하는 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원 목사는 미국의 백화점 왕인 존 워너메니커의 예를 들며 장관직보다 주일학교 교사가 하나님이 주신 본업이라고 말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중요한 건 실력.학력보다 감동시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브라함의 신앙에서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방법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배를 소홀히 하지 않고, 인내하는 신앙과 싸우지 말 것이며 주의 종을 정성껏 대접하는 신앙으로 감동케 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원 목사는 둘째 날 '선민이여! 꿈을 가집시다'라는 제목으로 이민자였던 요셉을 예를 들며 어려운 이민생활을 하는 회중들에게 꿈을 가지고 이루는 방법의 말씀을 전했다. 셋째 날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소원'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했다.

한편 할렐루야대회와 함께 같은 기간.장소에서 앨랜 우(Alan Wu) 강사의 인도 아래 '어린이 복음화대회'가 열렸고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퀸즈한인교회에서 '청소년 복음화대회'도 예정돼 있다.

이승우 기자
lee.seung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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