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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전기차 구입 적극 장려”

전기차 충전소 500곳 설치

온타리오 자유당 정부가 기후 변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온주 전역에 설치한다.

14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앞으로 2천만불을 투입해 주요 식당과, 피어슨 국제공항, 다운타운의 주요 상가 건물들에 5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팀호튼, 맥도날드, 아이키아 등의 대형 체인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2017년 3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충전 비용은 5-10불 가량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충전소에서는 무료로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스티븐 델 두카 온주 교통부 장관은 “온주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전기차 구입을 장려하고 있다”며 “전기차 소유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온주 정부는 현재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최대 1만4천불까지 제공하고 있는 리베이트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개인주택의 충전소 설치에도 1천불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방정부와의 논의를 통해 2018년 이전까지 전기차에 부과되는 13%의 통합판매세(HST)를 철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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