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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SBA론 파상공세…향후 5년간 1000억 달러 목표

자산 규모 3위(올 1분기 기준)인 웰스파고가 SBA론 영업에 적극 나선다.

포브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향후 5년간 SBA론 영업 실적 목표를 1000억 달러로 책정했다. 중소 비즈니스를 살리는 데 힘을 실어주겠다는 것이다.

웰스파고는 SBA론의 최강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전국에서 6587건의 SBA론 7(a)를 유치했고, 액수는 13억6316만 달러에 이른다.

LA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웰스파고는 총 285건의 SBA론을 유치했고, 액수는 7044만9300달러로 1위다. 2위인 US뱅크와 액수에서 2배 이상 차이가 나며 론 건수에서도 거의 2배 차이가 난다.



이러한 상황에서 웰스파고는 SBA론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웰스파고의 파상공세는 한인은행에도 부담일 수 밖에 없다. 물론 SBA론을 원하는 한인 고객들은 대부분 한인은행을 선호하고 있지만 웰스파고의 폭넓은 SBA론 영업에 일부 고객은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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