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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배규 독주회…7일 카네기홀 2번째 공연

뉴욕과 보스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배규(사진)씨가 오는 7일 오후 8시 맨해튼의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카네기홀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김씨의 독주회에서는 프랑스 바로크 거장인 라모와 현대작곡가 메시앙의 작품 중에서 사랑 받고 있는 곡들과 함께 색이 극히 다른 두 명의 낭만파 작곡가 슈만과 리스트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낭만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감성적인 터치와 테크닉이 보여주는 조화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배규는 솔로이스트로 동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씨는 "2009년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 뒤 7년만에 다시 이번 무대에 서는 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중앙대 음대 피아노과 졸업 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취득 후 도미, 뉴욕주립대와 보스턴대학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웹사이트(www.baekyukim.com)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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