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동포 정착지원 영농출정식
미중서부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회장 윤영식·일천만이산가족위)가 북한 이탈주민들의 순조로운 시카고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피오리아 농장에서 영농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일천만이산가족위 이상철 위원장과 이동복 상임고문도 동참, 참석자들과 함께 직접 씨를 뿌릴 예정이다.윤영식 회장은 “이번 영농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찾고 미국 삶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2일 영농출정식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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