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문화 축제 열린다…미주현대불교 17일 연꽃축제
워싱턴DC 케닐워스수생식물원
권효빈 개인전 등 다양한 행사
2004년부터 워싱턴의 국립수생식물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식물원 내 연꽃과 수련이 가득한 연못 인근에서 열리며 연등 만들기, 컵등 만들기, 연차 시음, 어린이 연꽃그림대회 등 연꽃을 주제로 한 많은 행사들이 개최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미얀마.태국.캄보디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와 흑인계 등이 참가하여 각국의 민속 공연을 한다. 한국 공연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효나 레베카 이씨가 진도북춤 공연을 한다. 또 뉴욕의 박영자 작가의 부채에 동양화 그리기, 케이트 오 작가의 민화 워크샵, 권효빈 작가의 동양화 개인전, 다도인 천세련씨의 다도시연이 함께 열린다.
주최측은 뉴욕에서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16일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이날 아침 플러싱 한양마트(오전 6시), 뉴저지 풍림식당(오전 6시30분)에서 출발한다. 경비는 교통비와 아침.점심을 포함해 60달러. 참가 문의 718-757-9949, mobuddhism@gmail.com
이승우 기자 lee.seung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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