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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박찬욱·이창동 아카데미 입성

2016 신입 회원으로 추대 받아
대니얼 대 김, 로이 리 도 초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쾌거'

아카데미가 2년 연속 한국인 신입 회원을 대거 영입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는 29일 신입 회원 683명을 새롭게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배우 이병헌과 박찬욱·이창동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레이아웃(촬영) 팀장으로 활약 중인 전용덕 감독 또한 아카데미 회원으로 추대됐다.

한인 영화인들도 대거 아카데미의 초대를 받았다. '디파티드' '더 레고 무비' 등으로 유명한 거물 프로듀서 로이 리, '러브송' '포 엘런' 등으로 인디 영화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온 김소영 감독,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대니얼 대 김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캐나다 출신 한인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겸 감독 아니타 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음악 부문 총괄 서니 박도 신입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공식 수락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되며, 이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및 수상작 선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아카데미 측은 지난해 처음으로 임권택, 봉준호, 최민식, 송강호, 김상진 등 한국 영화인 5명을 초대한 데 이어 또 한번 한국인·한인 회원을 영입하며, 회원 구성에 인종·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아카데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새롭게 초대된 회원 683명 중 283명이 59개국 출신의 외국인이며, 유색인종은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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