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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잠정주택매매 예상밖 부진

감소폭, 시장 예상치의 3배
전달과 비교해 3.7% 줄어

지난달 잠정주택판매 실적이 예상했던 감소폭보다 더 큰 규모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잠정 주택매매는 전달에 비해 3.7% 급감했다. 시장 예상치인 1.1% 감소보다 약 3배 더 큰 감소폭이다. 또 5.1% 급증했던 4월 수치를 크게 밑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0.2% 줄었다. 지난 2014년 8월 이후 첫 감소다. 이로써 월간 연속 증가 행진도 20개월에서 끝났다.

전월 대비로는 4개 지역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북동부 지역은 5.3% 줄었다. 서부는 4.2% 감소했다. 남부는 3.1% 줄었다. 중서부 지역은 4.2% 줄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의 변동성 때문에 모기지 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 투자처를 찾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장 불안과 외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경제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 경우 주택 구입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는 누그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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