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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전기수요 급증…곳곳 정전사태

남가주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전사태도 잇따르고 있다.

남가주수도전력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현재 LA시 전역의 가정과 사업체 등 8300여 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이중에는 LA한인타운 인근 핸콕파크지역의 1900여 가입자, 밸리 리시다 지역의 800여 가입자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DWP의 본다 페이지 대변인은 오늘(21일) 저녁까지는 이들 가정과 사업체 대부분에 전력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지 대변인은 “더운 날씨로 에이컨디션 사용 등이 급증하면서 정정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DWP에 따르면 기온이 급상승했던 지난 20일 오후 7시 총 1만1469 가입자가 정전 피해를 입어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최대 전력 수요량은 6만80메가와츠를 기록해 6월 하루 평균에 비해 50%나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DWP는 이같은 전력 수요량은 2008년 6월 이후 최대라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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