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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 청년 생존권 보장 시급”

이민개혁 행정명령 합헌 판결 촉구
나카섹 등, DACA(불체청년 추방유예) 시행 4주년 축하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가 15일 불체청년추방유예(DACA) 시행 4주년을 축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카섹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회견에는 라티노 인권단체인 리걸 에이드 저스티스 센터(LAJC),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공동 발제자로 나섰다.

지역 언론과 불체청년추방유예 제도를 지지하는 일반 주민, 마크 워너 버지니아 상원의원 등 지역 의원 사무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일년 전 나카섹의 DACA 3주년 축하 회견에도 자리했던 김 하원의원은 “서류미비 청년들의 생존권 보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며 “아직도 수많은 청년들이 불안정한 상태의 법(Legal Limbo)에 걸려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이민개혁 행정명령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이달 안으로 예정돼 있다”며 “오늘 자리는 지난 4년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년, 8년을 더 잘 보내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동윤 나카섹 프로그램 디렉터도 “DACA 시행 4년을 맞은 현재, 전국 72만 8000명이 넘는 ‘누구 못지 않게 미국인인’ 청년들이 새 삶을 얻었다”며 대법원의 합헌 판결을 촉구했다.

실제 DACA 수혜자의 생생한 증언도 이어졌다. 버지니아대(UVA)에 재학하면서 LAJC의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리아 레즈는 “16세를 앞두고 있던 해, DACA 시행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뻤던 것이 생각난다”며 “덕분에 생활에 필수적인 운전면허와 워킹 퍼밋을 발급받을 수 있었고, 고등교육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권리들은 수많은 서류미비 가족들에게 빛나는 기회만을 제공할 뿐, 사회 구성원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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