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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게임기, 본격 VR 경쟁…MS, VR, 4K 게임기 공개

소니 PS VR 10월 출시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세계 주요 비디오 게임업계가 LA에 집결했다.

14일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서 가상현실(VR)을 앞세운 차세대 게임 콘솔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MS는 E3 개막 하루 전인 13일에 이미 VR과 4K UHD 화질의 게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스콜피오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현재 판매되는 X박스 원의 차기작이다.

4K 동영상에 VR의 완벽 지원을 위해 8코어 CPU에 6테라 플룹스 GPU를 탑재한다고 MS는 발표했다.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출시는 내년 연말 경이다.



MS는 이날 X박스 원의 개선작인 'X박스 원S'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3년 전 발표한 X박스 원보다 40% 크기를 줄였으며 2TB(약 200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4K 영상, 블루레이를 지원한다. 8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299달러다.

소니도 E3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4의 가격 인하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PS VR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설이 돌고 있는 PS4의 후속작 'PS 네오'는 이번 E3에서 공개되지는 않지만, 현재 개발 중이라는 사실은 인정했다.

닌텐도도 내년 3월 닌텐도 WiiU의 후속작 닌텐도 NX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E3에서는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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